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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4-09-22
 제목  4세대 지도부 출범과 중국 선교의 전망
 주제어키워드  4세대 지도부 출범과 중국 선교의 전망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5207  추천수  12
중국의 전임 집권자인 장쩌민이 그의 마지막 공식직함인 당중앙군사위원회 주석직까지 후진타오에게 물려줌에 따라 중국은 명실상부한 제 4세대 지도부, 즉 후진타오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선교전문가들은 후진타오시대의 중국의 종교정책이 어떤 방향성을 갖게 될지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전문가들의 견해를 종합해 보면 4세대 정부 아래서의 중국의 기독교의 장래는 단기적으로는 어둡지만 장기적으로는 서서히 개선되는 추세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 어둡게 보는 이유는 앞서 후진타오가 과거 티벳 독립운동 세력의 시위를 강경 무력으로 진압한 중심 인물이라는 그의 전력과 함께, 현재 중국 정부는 2008년 올림픽을 앞두고 밀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민주화 요구와 인권개선 요구에 맞서 내부 단속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실제로 올 6월과 7월에 각각 100명 이상의 지하교회 지도자들이 구속된 것을 비롯한 올여름에 가정교회를 중심으로 불었던 칼바람은 후진타오 정부의 치밀한 계획 아래 진행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은 올해 열린 당 16기 중앙위원회 4차회의에서 "하나의 중심, 세 개의 당조"라는 전략을 다시 확인했다. 이는 중국 공산당이 중심이되고, 전국인민대표회의, 인민정치협상회 등의 당조직을 활용하여 당의 통치력과 전국 장악력을 강화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등소평, 장쩌민 정부와 마찬가지로 정부는 종교를 공산당의 통치에 도움이 되거나, 방해가 되지 않는 한도 안에서 규모와 활동을 묶어 보려고 애를 쓸 것이고, 반대로 정부의 통제력 안에 있기를 거부하는 지하교회 등은 여전히 탄압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종교가 공산당의 통치와 정권 안정을 돕는 도구로 활용한다는 원칙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의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중국은 점점 세계의 중심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중국 정부는 국제사회와 외교가에서 경제규모에 걸맞게 중국의 영향력을 확장시키고 싶어 한다. 이를 위해서는 중국의 종교의 자유와 인권이 국제규범에 가깝게 신장시켜야 할 필요성도 동시에 느끼고 있다. 따라서 중국의 신앙의 자유는 단기적으로는 그리 밝지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정권의 안보를 위협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조심스럽게 신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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