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site   게시판   메일   M1000선교사홈   Mission Magazine
 

 

      자료등록
 
주제 주제어 출처 내용 등록일   ~
 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선교편지  작성일  2006-03-15
 제목  [그리스-손영삼] 헬라에서 보내는 소식
 주제어키워드    국가  그리스
 자료출처  AFC  성경본문  
 조회수  4106  추천수  22
2006년 03월 15일

종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님들께
Shalom! 평강을 기원하며 문안 합니다.

순회사역
지난 주간은 아테네로부터 약 300Km 떨어진 에똘리꼬 지역과 아그리니오 지역을 차례로 돌아보았습니다. 복음의 초기에 함께 주님을 영접하면서 울고 웃었던 형제와 자매들을 만나 함께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대부분 교제의 세월이 15년이 넘은 집시들입니다. 아들 5형제를 낳아 모두 출가시킨 뻬꼬스의 가정에는 확대한 가족사진이 한 장이 벽에 걸려있었는데, 수년전 평강장로교회 김길랑 장로님 내외분께서 오셨을 때 함께 찍었던 것입니다. 사진속의 한국부부도 자신의 가족인 한국 집시라며 자랑을 늘어놓는 익살에 모두가 웃었습니다. 물론입니다. 우리가 모두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살 한 가족 식구들이지요. 이들이 천국에서 우리와 함께 살 수 있도록 구원사역에 동참해 주신 집시선교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한 소쩍새의 울음처럼, 한 영혼의 생명구원을 위해 함께 눈물로 중보기도 해주는 무명의 후원자들이 있기에 오늘의 현장선교가 가능함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기도는 힘의 근원이며, 생명을 살리는 능력입니다.

베드로가 먼저 이방인 고넬료를 전도한 것이 아니라, 이방인 고넬료가 먼저 베드로를 초청했듯이, 선교사가 들어가기도 전에 먼저 선교사를 기다리던 영혼들의 얼마나 많은지, 순회사역을 통해 깨닫습니다. 흩어진 집시들의 장막을 찾아 좀 더 부지런히 들녘을 쏘다니는(?) 역마살이 힘차게 발동하도록 더욱 기도해 주십시오. 무엇보다도 성령님께서 늘 사역마다 동행하시고 주장하시도록 말입니다.

에똘리꼬 지역에서는 작년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던 아리스또뿔로스의 1주기 추도예배를 집례 했습니다. 유족들과 온 마을 집시들을 초청해서 부활이요 생명(요11:25) 되신 주님의 다시 오심(요14:1-3)을 증거 했습니다. 예배 후 마당에서 벌어진 잔치(양 3마리를 잡았음)는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사61:1-3) 한 날 이였습니다. 성도의 죽음이 기쁨이 될 수 있는 것은 우리들의 생(生)이 다만 이생뿐이 아니기 때문임을 확신합니다.

‘살아생전 숨 쉬고 죽어 세상 떠나서, 거룩하신 주 앞에 끝날 심판 당할 때... 만세 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쎄오도로스
발란디스 이후에 두 번째 입양했었던 집시아들 쎄오도로스가 마약으로 벌써 두 번째 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 전화를 걸면 자주 면회를 오라고 성화(?)입니다.
통화 내용은 “옷 가져와라, 신발 가져와라, 돈(영치금) 좀 넣어 달라”........
매번 같은 이야기의 반복이지요. 물론 이런 부탁을 할 때는 깍듯이 단어 끝마다 “아빠~ 아빠~”를 연호하면서 부탁하지요(우리가 아바 아버지께 간구하듯이). 어제는 이아들의 친할머니인 꿀라와 함께 면회를 다녀왔습니다.
“다시는 마약에 손대지 않겠다.” “위해서 많이 기도해 달라.” “새사람으로 변해서 나가겠다.” 그러니 “변호사를 사서 빨리 나가게 해 달라”등등

각오와 결의는 분명하지만, 고아인 집시소년 쎄오도로스가 이 세상을 살아가기에는 사탄의 역사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 아들처럼 방불하게 살아가는 모든 집시들에게 그가 경험한 일들이 간증이 되고, 복음이 될 날이 속히 오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동시에 손영삼이 그를 잘 말씀으로 훈련시키는 선교사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빈곤의 풍성함
저희들의 안식년 이후에 집시선교 후원을 중단한 여러 교회들로 인해 급격히 구제사역이 줄어들었지만, 빈곤도 하나님의 풍성임을 믿습니다. 또 다른 돕는 손길들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풍성함이 중단 없이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집시교회 건축(10만 유로 프로젝트)도 현재는 5%밖에 모금이 되지 않았지만, 길지 않은 시간 안에 예정대로 지어져서 입양아들 발란디스 전도사가 동족복음화에 매진 할 수 있는 예배처를 마련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체류허가
그동안 희랍정교회(Greek Orthodox Church)가 국교로 되어있어서 개신교 선교사로 체류 자격을 얻는 것이 불가능 했었지만, 금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유럽연합 국가들의 Schengen Visa 법으로 인해 합법적인 선교사 비자가 가능해 졌습니다.

그러나 두 가지 필요충분조건을 채워야 합니다. 하나가 본국의 주재대사관으로부터 종교목적의 비자를 발급 받아서 입국해야 하고, 또 하나는 그 비자를 근거로 해당국의 이민국에서 범죄사실, 의료보험, 경제증명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체류허가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한 가지(비자)는 받았는데, 또 한 가지(체류허가)는 아직 신청서류 준비 중입니다. 적지 않은 시간과 경비를 요하는데, 이 일도 순적이 진행되어 체류허가를 발급 받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만약 발급이 안 되면 철수(?)하므로 강력히 기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다시금 집시선교에 동역해 주시는 귀한 분들의 손길을 일일이 추억하며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Emmanuel!

아테네에서 집시선교사 손영삼 이희경 배상
                  






  선교정보리스트

 

 


홈페이지 | 메일 | 디렉토리페이지 | 인기검색어 | 추천사이트 | 인기사이트 | KCM 위젯모음 | 등록 및 조회

KCM 찾아오시는 길 M1000선교사홈 미션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