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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7-07-06
 제목  네덜란드, 생명의 위협 받는 소말리아 출신 여성 정치인
 주제어키워드  소말리아  국가  네덜란드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574호-2007.7.6(금)  성경본문  
 조회수  5090  추천수  26
“이슬람의 교리는 여성들에게는 죽음의 종교이고, 속박하여 가두는 철창이며, 저주이다.”라고 소말리아 출신의 여류 정치인인 아얀 히르시 알리(37)는 말하고 있다. 그녀의 글은 이슬람 세계에서는 매우 위험한 내용이다. 이로 인해 그녀는 실제로 이슬람 무장 단체나 청년운동단체의 암살 대상 명단에 올라 있다. 때문에 그녀는 외출할 때에 항상 무장 경호원을 대동하고 다녀야만 한다. 서방의 지식인들은 히르시 알리를 이슬람 여성인권 운동가로 기억하고 있다. 심지어 여자 살만 루시디 라는 별명도 붙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슬람 신자들은 그녀를 척결되어야 할 배교자로 인식한다.

그녀는 이에 굴할세라 자서전을 출판하면서 제목을 “배교자”(Infidel)라고 붙였다. 그녀는 소말리아에서 이슬람 신자의 딸로 태어나 이슬람 신자로 자라났다. 그러나 그 지방과 이슬람의 전통에 따라 부모가 결정한 결혼을 해야만 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탈출하여 네덜란드로 망명했다. 이후 그녀는 네덜란드에서 자라났으며 정치에 투신하여 네덜란드 의회 의원으로 원내에 진출했다.

지금은 미국 워싱턴 DC에 거주하고 있는 히르시 알리는 비교적 안전한 미국에 거주하면서도 늘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슬람이 여성을 노예로 간주하여 복종과 고난을 강요하는 종교라는 소신을 버리지 않고 있다. “복종”이라는 단어는 그녀가 쓴 책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의 제목이기도 하다. 그녀는 이 영화의 작가이자 공동 제작자로 영화제작에 참여했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코란이 여성을 구타하고, 결혼을 강요하고,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를 오히려 처벌하는 반인권적인 경전이라고 고발하고 있다.

영화가 공개되자 이 영화를 감독한 감독이며 유명 화가인 빈센트 반 고호의 손자인 테오 반 고호가 암스테르담 거리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목과 가슴을 칼로 찔려 사망했다. 범인은 편지를 칼에 꽂아 가슴에 박고 달아났는데 편지에는 또 다른 처단 대상자로 히르시 알리를 분명하게 적시했다. 그녀는 많은 이슬람 여성 인권운동가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저서를 통해 여성할례의 폐해를 강조하고 있다. 그녀는 소말리아의 여성의 98%가 여성할례를 강요 당하는데, 대개의 경우 마취를 하지 않은 채 전혀 의학적 상식이 없는 할머니나 주술사, 무당 등에 의해서 시술된다고 밝혔다. 이 때 느끼는 고통은 말로는 표현할 수가 없으며 고통에 못이겨 실신하거나 죽는 경우도 자주 있다.

여성할례 의식 도중 사망하지 않고 끝났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이 의식을 거친 사람들은 배뇨시, 혹은 성관계시, 그리고 출산시 엄청난 고통을 느껴야만 한다. 즉 평생 고통을 달고 살아야 하는 것이다. 히르시 알리는 자신은 친할머니로부터 여성할례를 받았다고 고백하면서 할머니와 가족을 원망하기 보다는 그들로하여금 자신이 반드시 할례를 받아야만 한다고 믿게 만든 이슬람과 이슬람 지도자들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이슬람 가정에서 흔히 벌어지는 여성에 대한 구타도 코란은 옹호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실제로 그러한 구절을 암송해 보이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슬람 최고 선지자인 모하메드는 6살 난 어린 아이와 결혼을 했고, 그 어린 신부가 9살이 되자 신방에 들어 첫 성관계를 가졌다. 그 어린 신부의 고통이 어땠겠는가 이슬람 사회에서 여성이란 사육되는 가축일 뿐이다.” 그녀의 지지자들 가운데 이슬람 신자는 거의 없다. 유럽에 거주하는 이슬람 여성조차도 관습과 고정관념에 얽매어 그녀를 지지하기는커녕 비난하고 있다. 또 소수의 지지자들조차도 공개적으로 지지의사를 표명하고 그녀의 캠페인에 동참하기를 꺼리고 있다. 이에 대해 이슬람 여성들은 몸은 살아 있지만, 그들의 영혼은 어린 시절 일찌감치 죽임을 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사실 그녀는 네덜란드로 망명한 뒤에도 이슬람 신앙을 계속 유지해 왔다. 그러나 911테러를 계기로 이슬람 신앙을 등졌다. 그는 코란이 성전(지하드)를 옹호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이슬람을 위대한 종교라고 치켜세운 것에 대해서도 불만이다. “나는 부시 대통령이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그는 자신의 말이 무슨 뜻인지를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그는 왜 이슬람이 위대한지 입증하던지 아니면 위대하다는 이슬람의 가르침을 따라 나를 체포하고 참수하고 가두던지 해야 할 것 아닌가 "

그녀는 여성 인권에 대한 유린의 정도는 이슬람 국가들마다 그 정도의 차이는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이슬람은 인권을 억압하고 표현의 자유를 부정하기 때문에 절대로 민주주의와 공존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녀의 이슬람에 대한 비난으로 인해 그녀는 많은 위험한 적들을 얻게 되었다. 그녀 극단주의 이슬람주의자들의 인권유린이 이슬람 국가들 뿐 아니라 서방국가에서도 버젓이 자행되고 있다고 경고한다. 그녀는 만일 서방 국가가 서방에 거주하는 이슬람 운동 집단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을 경우 큰 비극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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