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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작성일  2007-07-01
 제목  <믿음으로 산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경영하는 '언약 농원'의 박승동 장로
 주제어키워드  [선타200707]  국가  
 자료출처  선교타임즈 2007년 7월호  성경본문  
 조회수  5797  추천수  13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경영하는 '언약 농원'의 박승동 장로
정희전 기자

‘언약 농원’의 대표 박승동 장로는 자신의 사업장을 또 하나의 예배처로 여기며 믿음의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언약 농원’이 되기 위해 사랑과 믿음으로 경영하고자 합니다”라며 사업의 목표와 방향이 오직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거듭 밝혔다. 일주일에도 몇 번씩 상주에 있는 농원과 경기도 의정부의 본사를 오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신실한 신앙인의 모습을 위해 애쓰는 박승동 장로를 만나보았다.

주님을 만나고
그는 군대에서 처음 예수님을 알게 되어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였다. 군대 동기를 따라 교회에 다니기는 하였으나 신앙이 자리 잡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제대 후에는 자연스럽게 교회에 다니지 않게 되었다. 박승동 장로는 “군 제대 후에는 누님을 따라 몇 번 교회에 간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한참 시간이 지나고 결혼을 한 후에서야 다시 교회를 찾게 되었었죠”라며 자신의 신앙의 여정을 설명했다.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고 사업을 시작했지만 곧 실패하였고 서울 생활을 정리한 뒤, 상주로 내려가 살게 되면서 집에서 가까운 교회에 출석하였습니다. 한 때, 교회학교 교사로도 봉사했던 아내도 결혼과 함께 접었던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저도 차츰 예배의 은혜와 회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이 실패하여 상주에 내려가 살게 되었지만 결국, 인생의 성공 비결을 그곳에서 찾게 된 것이죠.” 박 장로는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하나님이 지금까지 자신을 이끌어 오셨던 과정이 감사할 뿐이라고 말한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다 잘못 했습니다.
그는 바쁜 생활 가운데서도 새벽기도를 잊지 않고 드린다. 박승동 장로는 “아내와 교회에 정기적으로 다니게 되면서 하나님께서는 저의 신앙을 차츰차츰 성숙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 동안의 습관과 생각을 쉽게 버리지 못하자 그 분은 하나의 사건을 계기로 저를 새벽기도로 인도하시고 신앙인으로서 참모습을 갖게 해 주셨습니다”라며 한 기도원에 방문했던 일을 이야기하였다. “그 때, 형님의 동서가 암으로 투병 중이었는데 치료시기를 놓쳤다며 병원에서도 손을 놓은 상태였습니다. 결국 한 기도원에 머물면서 병이 호전되기를 기다렸는데 그분을 뵙기 위해 그 기도원을 찾았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마침 예배시간이 되어 예배실 안으로 들어가 앉았는데 한 쪽 벽면에 이런 글이 보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다 잘못 했습니다’ 그것을 보는 순간 이상하게 제 마음이 뭉클하며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손으로 제 얼굴을 더듬으니 정말 눈물이 줄줄 흐르고 있었고 제가 앉았던 자리도 눈물로 흥건히 젖어있었습니다. 나중에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니 꽤 긴 시간동안 제가 눈물을 흘리며 있었다고 하더군요.” 박 장로는 “새벽기도를 시작한 것이 그 기도원에 다녀온 후부터였습니다. 누구로부터 특별히 권유를 받은 것도 아니었는데 새벽기도에 꼭 가야한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기 때문이었죠”라고 하며 믿음이 연약하고 세상적인 것에 마음을 두고 살던 자신을 하나님께서 바꾸어 주신 일들이 너무 감격스럽다고 말한다.

새벽무릎으로 세워지는 사업
특별한 계기로 시작되었던 새벽기도의 습관은 지금까지 이어져 박 장로의 삶과 신앙, 그리고 사업에까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그는 말한다. 박승동 장로는 새벽기도를 마치고 농원에 가면 버섯을 두고 축복기도를 한다. “상주에서 버섯 농원을 처음 시작했을 때,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크고 작은 실패를 겪으면서 울기도 참 많이 울었죠. 그러던 중. 한 장로님께서 새벽 시간에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갖은 후, 축복기도를 하라고 말씀해 주셨고 축복기도로 인해 버섯이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경험을 하였습니다”라며 사업의 영역에 기도의 능력이 나타나고 있는 귀한 간증을 전한다. 박 장로는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농원 자리가 버섯 재배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는데 이제는 ‘이곳이 최상의 배재지’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아니시면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말한다.

선교적인 삶을 위해
박승동 장로는 같은 교회 집사님의 권유로 ‘죠이 선교회’에서 2년 반 동안 훈련을 받았다. 그는 이 시간이 신앙 성숙의 가장 큰 계기였다고 말하며 그와 동시에 선교적인 삶을 살아가라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사명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훈련을 받으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이 ‘왜 나에게 이런 귀한 사명을 주시나?’하는 것이었습니다. 훌륭한 목사님, 또 능력 있는 사람들을 두고 저처럼 약하고 능력 없는 사람에게 선교적인 소명을 깨닫게 하시는 이유를 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그저 감격적인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충성하려고 노력합니다. 제게 필요한 능력을 채우시고 주님의 일에 동참케 하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이죠”라며 선교를 위해 살아갈 앞으로의 삶의 대한 계획을 이야기하였다. “앞으로 언약 농원의 수익금의 상당 부분을 자국인 선교사를 위해 쓸 생각입니다. 자국인 선교사에 대한 더 큰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데 제가 그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힌다. 그는 “인도에서만 아직도 60만 개의 마을에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은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 해당됩니다. 세계 곳곳에 수 천, 수 만 명의 전도자가 필요한 셈이죠. 또한 우리나라에도 현재 자국인 선교사가 아주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미국 교회들은 그들의 교회를 위해서 한 해에 수 십 조원을 지출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 액수의 고작 100분의 1만 되어도 많은 자국인 선교사를 후원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사업장을 통해서 이러한 자국인 선교에 동참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하며 자국인 선교에 대한 자신의 높은 열정을 나타냈다.

박승동 장로는 마지막으로 “제가 성공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나타나고 높아지는 것이 제가 바라는 일이고, 제가 추구하는 삶의 목적입니다”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계획안에 신실한 종으로 살아가길 원하는 자신의 귀하고 소중한 꿈을 전했다.



언약농원은……
1998년 상황버섯 인공재배에 성공, 현재 경북 상주에서 약 4,000평의 대규모 상황버섯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오로지 상황버섯만을 전문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맑은 공기와 오염되지 않은 토양, 지하수를 통해 자연산에 가까운 버섯을 재배하고 있으며 식약청으로부터 식품부원료로 허가 인준된 상황버섯(바우미, 인티리우스)만을 재배하여 최소 2년 이상 된 상황버섯만을 수확하여 다양한 건강보조식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또 그동안의 재배기술을 타 농장에 전수하고 상황버섯종목도 직접 분양하고 있다.

>> 목차고리 : 선교타임즈 2007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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