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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선교편지  작성일  2007-10-18
 제목  태국 / 최승근 선교사
 주제어키워드    국가  태국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635호-2007.10.18(목)  성경본문  
 조회수  5939  추천수  26
주님의 사랑이 우리와 함께 함으로 우리가 삽니다. 태국 선교에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우리 선교 동역자들게 감사를 전합니다. 지난 2주간의 고국 방문을 통해서 한주간은 태국 목회자들이 귀한 도전과 비젼을 가지게 되어서 감사하였고, 다음 한주간은 다 찾아 뵙지도 못했지만, 만남을 가진 모든 분들이 보여주신 사랑과 격려, 한마음으로 품고 기도하시는 선교의 마음들이 너무나 귀해서 감동이었습니다.

저는 한국 일정을 잘 마치고, 큰 가방 두 개와 곰돌이 인형 하나를 품에 안고 귀국했습니다. 한 자매가 직접 만들었다는 곰돌이는 역시나 아이들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너무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녀석을 가지고 비행기를 타니 승무원이 그러더군요. 동행자냐구.. 저희 한사람 비용으로 둘이 왔습니다. 하하하 돌아와서는 여러 가지 선교일정과 모임들이 있었고, 추석을 맞아 찾아와 주신 신당중앙교회 집사님들과 세교회를 다 방문하여 격려하고 함께 기도하는 귀한 시간들이 이어졌습니다.

물론 이모든 것이 제 몸에는 무리가 되었는지, 몇칠간 꼼짝 못하고 집에서 쉬어야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말입니다. 역시 건강을 위해서도 시간을 배려하여야 한다는 주님의 말씀인 듯 합니다. 이제 다 정상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분주함과 연약함 때문에, 돌아와서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지 못했던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 감사합니다. 또한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태국 형제 자매들도, 우리 함께 하는 귀한 목회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사랑을 나누어주시고, 자신들의 삶역시 선교적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시는 귀한 동역자들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소식을 전하면서 함께 드리고 싶은 부탁이 있습니다. 10월을 시작하면서 8일부터 12일까지 저희 태국 목회자, 신학생, 청년들 10명과 제가 라오스와 베트남으로 선교정탐을 다녀오게 됩니다.

태국의 최전방인 묵다한, 라오스의 중부 최대도시인 싸와나켓, 베트남 중부의 두도시 훼와 다낭. 모두다 선교적으로 불모지요, 개척지요, 세 나라의 긴밀한 교류를 시작하게 될 실크로드가 될 것입니다. 저희는 그곳이 경제적인 문화적인 실크로드를 넘어서서 영적인 실크로드가 되기를 바라면서 땅을 밟고 기도하고 형제 자매들과 교제를 할 것입니다.

안전하도록, 영적인 은혜가 넘치도록, 모든 준비와 경비를 태국인들이 중심이 되어서 모으고 있는데 충분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의 주인이 되시고, 주관하시고, 새로운 일을 보여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준비하는 가운데, 저와 저희 선교부의 영향력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지난 주일에는 한교회의 형제 한분이 제게 헌금을 전달했습니다.

오래된 봉투에 넣어서 이번 해외 선교에 써달라면서 수줍어하면서 전달하고 가는 그 형제. 그의 뒷모습에서 저는 하나님을 향한 순수함을 느껴졌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 봉투가 생각나서 열어보니, 7000바트가 들어있었습니다. 우리 돈으로 21만원 정도, 그렇지만 그 형제에게는 한달 봉급에 해당하는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그 봉투를 열어 보면서 저는 순간 마음이 싸했습니다.

선교는 참 묘하구나. 태국 사람들이 늘 받는데만 익숙해 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헌신의 마음들이 있었구나. 예상치 못한 일이었습니다. 작년의 남부 지역 전도를 갔을 때도 그러더니 말입니다. 태국 목회자들이 지갑을 열고, 마음을 열고, 음식을 대접하면서 우리 전도 팀을 축복해 주었던 기억이 다시 새록 새록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주님께 헌신하고 순종하기로 결심한 것 뿐인데... 주님은 출발하기도 전부터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한국 교회, 한국 성도들만이 아닙니다. 누구나, 어디 있는 성도들이라도 주님은 헌신하는 자들에게 그 사랑을 보이시고, 채우시고 이끄십니다. 그래서 선교를 떠나면서 저는 설레 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일을 보이실지, 누구를 만나게 하실지, 무슨 일로 우리를 놀래실지....

다녀와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국에서 최승근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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