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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8-06-25
 제목  태국, 몽족 800명 라오스로 강제송환
 주제어키워드    국가  태국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761호-2008.6.25(수)  성경본문  
 조회수  5077  추천수  39
태국 정부가 국제인권가관들의 우려와 반발에도 불구하고 태국-라오스 국경지대에 거주하는 라오스인 몽족 8백 여 명을 본국에 강제송환했다. 국경수비대의 솜차이 차이판 대령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페차부리주 임시 수용소에 거주하고 있는 라오스인 몽족들을 지난 6월 22일에 강제 송환했다고 발표 했다. 솜차이 대령은 발표문에서 강제송환이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다. 그는 이들 모두가 본국 송환을 희망했던 자발적 귀환자라고 주장했다.

태국 정부는 현재 페차부리 국경지대의 수용소의 몽족 인원은 현재 6천 명이라고 집계하고 있다. 그러나 태국 정부는 국제인권기구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정치적 난민이 아니며 경제적인 목적을 위해 라오스를 떠나 미국 등지로 이주하기를 꾀하며 태국을 중간기착지로 활용하는 경제적 유랑민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Human Right Watch나 핍박 받는 사람들을 위한 모임, UN난민고등판무관실, Amnesty International 등의 인권단체들과 국제기구들은 이들을 라오스 정권의 탄압을 피해 국경을 탈출한 난민이라고 규정하며 이들이 본국으로 송환될 경우 가혹한 처벌과 고문이 우려된다고 지적하며 이들이 제 3국에 정착될 때까지 태국 정부는 이들의 거주를 허용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몽족은 현재의 사회주의 정부를 이루고 있는 세력이 당시의 친미적인 정권을 상대로 반군투쟁을 벌이던 70년대 당시 정부와 정부군을 지원하고 있는 미군을 지지하며 도왔다. 때문에 공산화 된 후부터 지금까지 정부로부터 탄압의 대상이 되고 있다. 상당수의 몽족이 라오스를 탈출하여 태국을 경유하여 26개 국으로 흩어져 새로운 정착지를 마련했으며, 지금도 라오스를 탈출하는 몽족의 행렬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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