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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9-10-05
 제목  몽골 기독교인구, 전국민의 10% 돌파할 듯
 주제어키워드    국가  몽골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044호-2009.10.05(월)  성경본문  
 조회수  7894  추천수  51
몽골은 70년 간의 공산주의 통치 기간 동안 종교를 인정하지 않았다. 몽골에서 공산주의가 사라지고 다당제 민주주의가 도입되고 신앙의 자유가 주어지기 직전까지 정부의 통계상으로는 기독교인이 8명 밖에 없었다. 물론 통계에 잡히지 않은 기독교인은 이보다는 더 많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신앙의 자유가 보장된 후 근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 전국민의 10% 가량이 기독교인이다. 엄청난 진전이 있었음은 분명하다. 그러가 같은 시간 불교를 포함한 다른 종교 역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마디로 복음의 진전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신앙의 자유의 확대에 기인한 성장이라고 볼 수 있다.

몽골은 공산정부에 의해 종교가 모두 금지되기 전까지 티벳불교의 나라라고 볼 수 있었다. 19세기 말에는 성인 남자의 절반이 승려가 될 정도로 티벳불교가 성행했다고 한다. 그러나 남성의 절반이 승려가 된다는 것은 결국 경제, 군사 등 다른 부문으로 진출하는 남성의 수가 크게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것은 국력의 급격한 약화를 초래했고, 몽골을 19세기 국제사회의 격렬하고 격동적인 재편과정에서 패배자로 전락시킨다. 1924년에 성립된 공산주의 정부는 이러한 불교의 폐해를 절감하여 불교는 물론 모든 종교를 금지시킨다. 몽골 공산당은 소련의 영향을 받아 종교를 ‘인민의 아편’으로 규정했고, 불교 뿐 아니라 전통신앙도 철저하게 금지 탄압했다. 승려들은 대거 처형당하거나 수용소로 끌려가 강제노역에 시달렸고, 모든 사찰이 폐쇄 되었다.

심지어 몽골 최대 사원인 간단사의 26미터 높이 관세음보살상 등 막대한 양의 금동불 등이 소련으로 실려가 일부는 2차 대전 당시 무기 제조에 쓰이고 나머지는 소련 소재 여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1990년대 소련연방이 붕괴하면서 몽골에서도 종교의 자유가 허용되고 불교가 국교처럼 존중되면서 많은 사찰이 복원되었고 승려양성기관을 통해 많은 승려가 배출되기 시작했다. 1990년 민주화 혁명 이후 집권한 오치르바트는 취임과 동시에 소련으로 실려 간 간단사 관음전의 관음보살 상을 원래대로 복원하는 불사를 추진했고 몽골 국민 대부분이 보시할 정도로 그 열기는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처럼 불교가 눈부시게 재건되는 동안, 기독교 등 몽골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종교도 적극적으로 몽골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몽골의 복음화는 중복투자, 선교사끼리의 경쟁 등 부작용이 없지 않지만, 한국의 선교사들의 열정에 힘입은 바 크다. 그리고 미국의 선교활동도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민주화로 정권을 상실했던 공산당이 인민혁명당으로 당명을 변경한 후 선거에 의해 집권한 1997년부터 한 동안 선교사들의 활동을 정부가 견제하기는 했다. 외국인 선교사 등록제와 도시간 이동시 당국에 신고 의무, NGO단체들의 선교 제한 등의 정책이 그것이다. 그러나 견제는 할지라도 금지는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소 불편하기는 하지만, 선교활동은 계속 진행되었다.

2009년의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엘벡도르지 후보가 승리함으로써 공산당의 후신인 인민혁명당이 정권을 내 놓게 되면서 몽골 선교는 또 다른 중흥기를 맞고 있다. 물론 엘벡도르지의 민주당 정부도 불교신자가 대다수라는 점 때문에 선교에 대한 일정부분의 제한 정책을 펼치고 있기는 하지만, 인민혁명당 시절보다는 훨씬 환경이 나아졌다. 한국과 미국의 선교사들은 빈민구제, 의료 봉사, 영여 교육 등의 방식을 통한 선교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정부의 견제를 충분히 피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기독교 외에도 카톨릭, 정교회, 여호화의 증인, 바하이교, 이슬람 등도 활발한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어 신앙의 자유를 그야말로 만끽하고 있는 상황이다.

몽골의 전체 인구는 300만 명 가량인데 이미 기독교인의 수는 약 30만 명 가량으로 전체 인구의 10%에 근접했거나 넘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복음의 진보에는 그들을 단단히 사로 잡았던 공산주의의 퇴조로 이념적 정신적 공백과 공황상태를 경험하고 있는 몽골인들이 공산주의를 대신하여 자신들의 정신적 만족을 채워줄 무언가를 찾는 과정에서 종교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과 더불어 젊은이들이 기독교를 앞서가는 선진국들의 종교로 인식하여 기독교 안에서 자신들의 미래와 나라의 미래를 찾아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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