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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0-03-08
 제목  EU, 박해 받는 이슬람권 신자들을 위한 연대 추진
 주제어키워드    국가  EU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137호-2010.3.9(화)  성경본문  
 조회수  6978  추천수  22
유럽연합은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공공연히 자행되는 나라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기독교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회원국 전체가 연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EU 내에 이 과제를 구체적으로 추진할 기구를 세우고 기독교이의 인권이 위협 받고 있는 나라들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EU 차원에서 대응하는 방안을 강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즉 앞으로 EU가 종교의 자유 박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비슷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될 것으로 보여 진다. 미국은 현재 국제종교자유위원회라는 독립적 기관을 운영하며 세계 각국의 종교의 자유를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그 결과가 백악관과 의회와 국무부에 보고된다. 국무부는 이 내용을 토대로 종교의 자유를 현저하게 위협하는 국가의 명단을 따로 작성하고, 외교적, 경제적 제재를 가하고 있다. EU도 앞으로 기독교인들의 신앙의 자유를 억압하는 나라를 자체적으로 파악하여 적절한 제제를 가하는 등 국제적인 압력을 행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는 아직 EU차원에서 확정된 방안은 아니다. 이탈리아가 중심이 되어 일부 회원국들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방안이며, 대체로 EU 내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지만 확실하게 확정되어 채택되어 진 것은 아니다. 이를 주도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프라티니 외무 장관도 아직 확정된 안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그러나 EU 안에서는 이슬람권의 신앙의 자유 확산을 위해서 EU 차원에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공감대는 확실하다. 다만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하고, 현재는 그 논의를 준비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는 단계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조사활동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이미 EU본부는 세계 각국, 특히 이슬람권의 국가에 주재하는 EU대사관에게 내려 보낼 조사과제 및 매뉴얼을 제작하는 단계이다. 이 매뉴얼은 오는 4월 말까지 작성될 것으로 보이며, 이슬람권에 존재하는 기독교인 소수 공동체가 처한 실태를 파악하는데 특히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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