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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0-11-02
 제목  우즈베키스탄, 예수영화 소지 이유로 벌금형
 주제어키워드    국가  우즈베키스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286호-2010.11.02(화)  성경본문  
 조회수  8176  추천수  81
우즈베키스탄의 한 기독교인이 예수 영화 필름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이들은 예수 영화와 또 다른 미국에서 만들어진 기독교 관련 영화 필름을 소지한 혐의를 가지고 있다. 무라트 잘랄로프라는 기독교인은 15일의 구류 처분을 받을 위기에 놓여 있었으나 재판의 결과로 구류는 피했다. 그러나 비밀경찰이 그의 집을 수색한 후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면서 거액의 벌금을 다시 부과 받았다. 또 다른 신자들은 거리에서 종교적인 내용의 유인물과 책자를 나누어준 이유로 벌금을 부과 받았다. 사마르칸트 침례교회의 신자 5명은 자신의 혐의에 대해 법정투쟁까지 벌였으나 결국 패하고 벌금을 낼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비등록 지하교회가 이런 식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는 것은 흔한 일이다. 우즈베키스탄은 국가에서 허가하지 않은 종교단체의 활동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29일, 당국은 앞서 언급한 잘랄로프의 가정을 수색했다. 당국은 잘랄로프가 비밀리에 지하교회활동을 활발하게 벌이는 목회자라는 첩보를 가지고 있었다. 당국은 그의 집에서 DVD와 CD 75개를 찾아낸 것이다. 이에 대해 종교사무위원회는 예수영화는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을 개종시키는데 악용될 수 있으며, 당연히 소지와 유통은 불법이라고 밝혔다. 또한 잘라로프는 선교활동을 벌인 이유로 형법 216조 2항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법원은 그가 행정법 184조 2항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이는 종교 관련 물품의 불법 보관, 생산, 수입, 유통을 금지하고 있는 조항이다. 결국 법원은 그에게 316만 4050솜(미화 1,930 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는데 현재 우즈베키스탄 노동자의 월 평균 임금은 약 3만 7천 솜이다. 또 기독교 관련 문서를 무바레크시의 거리에서 배포한 혐의로 체포된 침례교인들에 대해서도 상당히 무거운 벌금을 부과 받았다. 이들은 기독교 거리 도서관을 운영했다가 184조 2항 위반 혐의를 적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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