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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4-05
 제목  팔레스타인의 그리스도인들,
 주제어키워드    국가  팔레스타인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09호-2012.4.5(목)  성경본문  
 조회수  6056  추천수  44
이브라힘 코우리는 팔레스타인에 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이다. 그를 비롯한 많은 팔레스타인의 그리스도인들은 주일이면 예루살렘의 성지를 방문하고 싶어 한다. 또 팔레스타인보다는 개신교도들의 환경이 훨씬 좋은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서 예배를 하고 싶은 생각도 크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쳐 놓은 장벽과 엄하고, 인종차별적인 관료들 때문에 이 꿈은 어디까지나 꿈일 뿐이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팔레스타인인이지만 예루살렘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들은 28만 명 가량 된다. 그러나 그는 서안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가려면 엄격한 통과 절차를 거쳐야 한다.

종려주일을 맞아 그는 라말라에 있는 교회를 찾아 종려주일을 지켰다. 부활의 날 1주일을 앞둔 의미 있는 날이지만, 그에게 올해 종려주일은 잊기 힘든 쓰디쓴 기억으로 남을 것 갔다. 교인들 전체가 무덤교회 등 주요 성지를 방문했지만, 그를 비롯한 몇몇 사람들만 또다시 통행의 제약을 받아 방문이 불허되었다. “이스라엘 정부는 라디오와 신문 등을 통해서 어디에서나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떠든다. 그러나 실상을 다르다.”라고 코우리는 말한다. 올해 658세인 코우리는 건축설계사로 사회적 지위나 신분, 재력 등도 비교적 확실하다. 그러나 라말라에 살고 있는 그는 1년에 예루살렘을 한번 방문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한다.

이라크나 이집트와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이나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도 기독교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 편이다. 메시아닉 유대인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 겉에서 보면 기독교인구의 감소가 잘 드러나지 않지만, 팔레스타인의 기독교인구는 급감하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계속된 종교적 박해와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정치적 박해, 그리고 늘 언제 어디서 폭력과 테러가 발생할지 모르는 불안감에 진저리가 난 많은 신자들이 기를 쓰고 이스라엘이나 팔레스타인을 떠나 제 3국으로 이민을 시도하고 있다. 그렇지 않고는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정치적 차별과 종교적 제약을 피할 수 없다.

베들레헴대학교의 역사교수이고, 팔레스탄인 기독교인들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아드난 무살람은 “가장 큰 문제는 불안정성이다. 이슬람 신자나 기독교인 가릴 것 없이 일단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 당하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기독교인들은 함께 사는 이슬람 신자들로부터 또 다른 차별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서안과 가자지구, 그리고 동예루살렘 등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으로 분류되는 곳에만 6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있다. 이들의 비중은 팔레스타인 전체 인구의 2%를 밑돌며 그 나마 13개 교파로 나뉘어 있어 자신들의 문제에 대해 합심하여 대처하는 것이 쉽지 않다. 문제는 6만이라는 숫자가 아니라 1948년에 이스라엘이 건국한 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작년 부활절에는 코우리를 비롯한 일부 신자들이 무려 두 시간 동안의 짜증나고 굴욕적인 심사 과정을 거쳐 어렵게 예루살렘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래도 예수님의 고난의 길에 동참해 보며 십자가의 고통을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은 감격스러운 일이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처럼 해마다 중요한 절기에 한해서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의 예루살렘 출입을 허용했던 전례가 있다. 그러나 올해는 그마저도 봉쇄되었다. 올해 종려주일을 맞아 예루살렘을 방문하려던 코우리의 가정은 꼬박 1박 2일을 추운 날씨에 떨며 심사를 기다렸으나 결국 출입을 불허 당했다. 올해 부활절을 맞아 라말라의 기독교계는 20대의 버스를 대절하여 예루살렘을 방문하기로 하고 이스라엘 당국에 2000명의 예루살렘 방문을 허가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이스라엘은 600명에게만 허가증을 발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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