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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7-10
 제목  수단, 수도에서까지 교회 및 기독학교 철거, 폐쇄
 주제어키워드    국가  수단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65호-2012.7.10(화)  성경본문  
 조회수  11692  추천수  18
수단 당국이 남수단 독립 이후 자국 내의 교회에 대한 가혹한 파괴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6월 18일에는 수도 카르툼에서 두 곳의 교회 건물이 강제 철거되고 그 며칠 전에는 세 곳의 기독교 학교가 건물과 모든 시설을 몰수 당했다. 카르툼은 수단 내에서 형식적인 수준이나마 신앙의 자유가 존재했던 곳이기 때문에 이번 사건의 충격은 더욱 크다. 당국은 이에 앞서 이미 이들 교회에 대한 철거를 예고한바 있었다. 두 교회 가운데 한 교회의 경우, 당국으로부터 지난 4월부터 건물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철거 통보를 받아 놓은 상태였다. 그러나 이후 이 문제가 논란이 되자 당국은 교회 관계자들에게 구두로 철거 명령은 그리 당장 이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안심시켜 놓은 상태였다. 이번 사건으로 카루툼의 다른 교회들이나 수단 내의 다른 지역에 있는 극소수의 교회들 역시 같은 처분을 받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다.

앞서 말했듯 수단 정부는 남수단의 분리 독립후 교회의 탄압에 대해서 거칠 것이 없는 듯, 거센 공세를 계속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남수단에 연고가 있음에도 수단에서 살아 왔던 많은 주민들에 대해 노골적인 배척과 차별이 가해지기 시작했다. 수단 정부의 입장은 남수단 출신의 기독교인들은 이미 그들의 나라가 따로 생겼으므로 더 이상 수단에 남아야 할 필요가 없으며, 굳이 남아 있겠다면 수단의 종교와 전통을 따르고, 그것이 싫으면 남수단으로 돌아가라는 요구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제 굳이 이들을 위한 기독교계 학교를 내버려 두어야 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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