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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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2-07-11 |
| 제목 |
이집트, 이슬람 Vs. 군부 정면충돌 조짐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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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이집트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66호-2012.7.11(수)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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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208 |
추천수 |
34 |
이집트의 정국이 도저히 앞을 내다보기 힘든 국면으로 흐르고 있다. 대통령 선거 직전 인적 구성상 군부의 입장을 대변할 것이 분명해 보이는 헌법재판소는 이슬람세력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한 의회의 해산을 명령했다. 이에 모르시 대통령은 취임한지 며칠 되지 않아 의회의 재소집을 명령했다. 결국 이슬람세력을 대표하는 대통령과 군부를 대변하는 헌법재판소가 강하게 한판 붙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에 헌재는 헌재대로 판결은 재심의 대상이 아니고 모든 국가기관이 따라야 한다는 성명으로 불만을 표시했고, 군최고위원회는 공식 논평을 내 놓지 않은 채 긴급회의를 계속하고 있다.
이에 앞서 모르시 대통령은 하원 재소집을 선언하고, 이들에게 신헌법 초안 작성을 맡긴 후 신헌법을 확정시켜 새헌법에 따라 새로운 총성거를 치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 반면 군 쪽은 의회가 없는 현재 상황에서는 새로운 의회가 구성될 때까지 군부가 입법, 예산권을 가지고 있고, 개헌안의 초안을 작성할 위원 100명도 군부가 지명하겠다는 것이다. 모르시 대통령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다수세력인 이슬람세력은 즉각 긍정적 반응과 함께 등원을 결정했지만, 소수당과 콥틱교 세력 등은 등원 거부를 선언하는 등 의회 안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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