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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7-17
 제목  중국, 관영교회 탈퇴 주교 연금 상태
 주제어키워드    국가  중국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70호-2012.7.17(화)  성경본문  
 조회수  8596  추천수  44
중국 관영 카톨릭애국연합에 의해 주교로 임명되고도 당에 의한 종교에 대한 지배를 비난하면서 카톨릭애국연합 내의 직책에 대한 사임 의사를 밝힌 마다친 신부가 구속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7월 7일 상하이교구의 보좌주교로 임명되었으나 임명되자마자 취임연설을 통해 주교직 이외의 모든 카톨릭애국연합 내의 직책에 대한 사임을 표명하여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당에 의해서 운영을 통제 받는 카톨릭애국연합 관련 직책인 카톨릭애국연합상무위원과 부주임 자리에 대한 사의를 표명한 것이다. 그는 사의 표명과 함께 자신은 그리스도의 지체인 교회의 신부이자 보좌주교이지 카톨릭애국연합이라는 조직의 조직원은 아니라며 카톨릭애국연합과의 결별을 선언한 바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많은 신자들은 큰 박수를 통해 심정적인 동의와 지지를 표명했지만, 당국과 카톨릭애국연합의 고위층은 매우 당황했을 수 밖에 없다. 게다가 그가 맡고 있는 상하이교구와 성이그나시우스성당은 중국 카톨릭교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교구이고, 교회이기 때문에 그 파문 역시 대단하다.

이와 같은 상황은 앞으로 당국의 종교기관에 대한 통제가 이전처럼 쉽지 않을 것이며 종교와 정치 사이의 많은 갈등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현재 마주교는 상하이 인근의 한 카톨릭 시설에 사실상 연금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그 누구와도 전화 접촉도 금지되고 있다. 한편 중국 정부와 중국 카톨릭의 운영을 놓고 갈등 관계에 있는 바티칸 측은 즉시 마주교에 대한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마신부의 보좌주교 임명은 큰 기쁨과 만족을 준다. 그럼에도 마 주교 주변에 유감스럽고 부정적인 상황이 조성되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이다.”라고 밝혀 이번 일로 마주교가 보좌주교직에서 해임되거나 활동이 부자유스럽게 되는 일이 없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며 압력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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