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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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2-07-26 |
| 제목 |
인도, 마을원로가 기독교인들에게 어로 금지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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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인도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77호-2012.7.26(목)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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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7858 |
추천수 |
25 |
인도 남부의 한 마을에서 마을의 원로들이 기독교인들에 대해 고기잡이를 금지했다. 그러나 이 마을 사람들에게 고기잡이는 취미가 아니라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개종을 하던지 죽으라는 말과 다름 없다. 바나기리 메나바르 마을은 이미 오래 전부터 마을 내의 기독교인들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괴롭히고 있다. 또 현지의 힌두교계 정당인 자나타당과 힌두교 우익 단체인 RSS 단원들은 물리력을 동원해 교인들이 교회에 모이는 것을 막고 있고, 아이들이 학교에도 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들 마을 주민들은 전통적으로 고기잡이 배를 마을 사람들이 함께 나누어 쓴다. 그런데 최근 힌두 지도자들과 원로들의 명령으로 기독교인들은 배에 접근조차 금지 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어부선교회의 대표인 자야팔씨가 지역 행정관리들에게 진정을 넣어 함께 마을로 찾아가 양측 간의 화해를 주선했다. 그러나 완강한 힌두교인 측의 저항으로 제대로된 중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중재 시도가 있었던 당일 밤, 기독교인들의 기도 모임에 힌두교도들이 진입하여 참석자들을 구타하며 신앙포기각서를 내밀며 서명을 요구했다. 이로 인해 22가정이 부상, 혹은 가옥 파괴 등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가옥 6채는 완전히 주저 앉아 못쓰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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