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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8-28
 제목  독일, 이스라엘 요청 받아 들여 종교할례 허용
 주제어키워드    국가  독일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98호-2012.8.28(화)  성경본문  
 조회수  8784  추천수  32
이스라엘과 독일 사이의 외교 분쟁 하나가 풀렸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이 요하임 가우크 독일 대통령에게 간곡한 편지를 보냈고, 독일 정부가 유대인들에 대한종교적 할례를 조건부로 허용한 것이다. 사건의 시작은 지난 6월 독일 법원이 “유대교와 이슬람교에서 어린 남자 아이들에게 행하는 종교적 의례로서의 할례가 인권침해 요소가 있다.”며 금지 판결을 내린데서부터 시작했다. 법원은 할례 의식이 아이들의 자발적 의사 없이 행해지며 극심한 신체적 고통을 준다고 금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유대교 커뮤니티가 발끈 했는데 이번에 페레스 대통령이 가우크 대통령에게 할례가 유대인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수 천년된 전통임을 역설하고 허용을 요청한 것이다. 독일 내에서도 의견이 갈렸다. 일각에서는 아동에 대한 폭력이라며 유대교 랍비들과 이슬람 성직자들을 고발하는 움직임이 있다. 논란이 커지자 독일 하원은 자유로운 종교생활은 가능해야 한다며 종교적 할례를 보호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법무부는 의회의 결의안을 받아들여 관련 정책을 손질할 계획이다. 정부의 절충안은 종교적 할례 허용의 조건으로 아이들의 건강에 미치는 문제와 아이들이 느끼는 고통에 대해 부모들에게 충분히 설명한 후 부모가 동의한다는 조건하에서 할례를 행하고, 할례 후 고통을 감하게 하는 의학적 처치에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조건을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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