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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2-05-27
 제목  동티모르: 언어 혼란으로 단합에 어려움
 주제어키워드  동티모르: 언어 혼란으로 단합에 어려움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182  추천수  25
21세기 최초의 독립국가인 동티모르가 언어의 통일 문제로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다. 지난 20일 정식
으로 독립을 선포한 동티모르는 포르투갈어를 공식어로 채택했다. 동티모르가 포르투갈어를 채택한
이유는 과거 동티모르가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다는 인연 때문이다. 문제는 동티모르 사람들 가운데
포르투갈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 전체의 10%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반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
지하고 있는 30대 이하의 젊은 층은 인도네시아의 통치 시절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어를
구사할 수 있는 반면 포르투갈어를 전혀 모른다. 결국 언어에 있어서의 신구세대의 단절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가하면 지방방언도 여러 가지여서 지방 방언 가운데 하나를 공용어로 채택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
다. 지방 방언 가운데 테툼어의 경우는 전 인구의 60%가 구사 가능하다. 이같은 언어의 혼란은 지
난 20일의 독립선포식 겸 구스마오 대통령의 취임식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국회의장은 독립선언문
을 포르투갈어로 낭독했지만, 구스마오 대통령은 취임사를 낭독하면서 영어로 한차례 낭독한 후 같
은 내용의 취임사를 또다시 테툼어로 낭독했다. 현지 언론 가운데 가장 넓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일간지인 '수아라 티모르 로로사이'지의 경우 이름부터 혼란스럽다. 수아라는 목소리라는 의미의 인
도네시아어인 반면 로로사이란 동쪽을 의미하는 테툼어이다. 또 거의 모든 기사가 영어, 포르투갈
어, 테툼어, 인도네시아어로 중복해서 기록된다.

동티모르의 언어 문제는 독립을 준비하면서 가장 논란을 빚었던 부분이다. 원래 정부는 테툼어를 공
용어로 채택하려 했으나 어휘가 부족하고 문법체계가 학문적으로 정립되어 있지 않아 막판에 제외되
었다. 포르투갈어가 공용어로 채택된 것은 제헌의회의 대부분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노년층이 가
장 익숙한 언어이기 때문에 의원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반면 젊은층은 영어를 공용어
로 채택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많은 불만을 품고 있다. 젊은이들 사이에는 영어를 구사하면 일자리
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영어에 대한 학습열기가 대단하다. 게다가 이웃 호주 자본이 현재
의 동티모르 경제권을 장악하고 있어 앞으로 영어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기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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