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site   게시판   메일   M1000선교사홈   Mission Magazine
 

 

      자료등록
 
주제 주제어 출처 내용 등록일   ~
 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7-04-01
 제목  제1회 선교사, 선교사 지망생 정신건강 세미나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선교타임즈 2007년 4월호  성경본문  
 조회수  3136  추천수  11
선교사 심리 평가 필요성 대두

이랜드 클리닉의 최문희 선생(이랜드클리닉, 임상심리전문가)은 한국선교연구원(Krim, 대표 : 문상철)의 통계를 인용, 1992년 이후 3년 동안 18.3%의 선교사가 중도에 탈락을 했으며 1995년부터 2004년까지 35개의 단체가 파송한 선교사의 21.6%가 역시 중도 탈락, 현재까지 파송된 선교사 중 3,954명의 선교사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중간에 사역을 접고 귀국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문상철 한국선교연구원장의 발표에 따르면 이들 선교사들의 중도 탈락의 가장 큰 요인은 놀랍게도 동료 선교사와의 갈등으로 드러났으며 이에 대해 최문희 선생은 “자신의 사역에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주변인들의 입장과 심지어 동료 선교사와의 관계를 무시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고 말해 이 문제가 심리적 불안감에서 기인하는 바가 큼을 시사했다.
미국과 영국, 그리고 호주 등 한국보다 선교역사가 오래된 국가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선교사 선발허입시기에 인성 및 심리 검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한국도 1999년부터 한국선교상담지원센터와 이랜드클리닉 등 소수 기관이 선교단체, 교단선교부와 관계를 맺고 선교지원자들과 안식년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이런 종류의 검사를 의무 혹은 권장하고 있지만 아직 완전히 제도적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기에는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
그러나 최문희 선생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우울증 증세와 관련해서 “이랜드 클리닉이 집계한 바에 의하면 안식년 선교사 그리고 선교사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10명 중 1명꼴로 우울증 증세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이 수치는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검사했을 때 집계된 결과랑 일치한다”고 말해 이 부분에 대해서 선교계가 더 이상 좌시할 수만은 없음을 나타냈다.

선교사, 선교사 후보생 10명 중 1명 우울증증세

물론 우울증증세를 보인다고 해서 그 사람이 바로 우울증 환자가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건강한 심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일시적으로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 심리전문가들의 견해. 문제는 선교지에 있는 선교사들은 일반인들과 다르게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거나 심신이 불안정 할 때 체계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에 있으며 그것은 곧 심각한 심리적 불안감과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빌미를 준다는 점에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선교관계자는 “선교사의 심리적 불안감은 곧 그의 사역을 통해서 어떠한 형태로든지 드러나게 되어 있으며 그것은 결국 좋지 않은 열매로 나타나 그리스도의 영광을 가리게 된다. 이런 기회를 통해 각 기관 전문가들이 선교사 파송에만 열을 올리고 그에 따른 제도적 장치가 미흡한 한국 교회와 선교계를 향해 쓴 소리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이 문제의 중차대함을 표현했다.

“선교사도 사람이다”, 차별 없는 시각으로 보호해줄 수 있어야

이와 같이 선교사들이 각종 요인으로부터 심리적 갈등을 겪고 있지만 교계에서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그리 너그럽지 못하다. 오히려 선교사들은 심리검사의 결과에 문제가 있다는 결과를 받게 되면 사실을 은폐하려하고 선교지로 황급히 돌아가기 위해 노력한다고 최문희선생은 안타까움을 토로한다. 이에 대해 로뎀정신과 원장인 최의헌 목사는 “선교사도 똑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임을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교회와 교인들로 인해 오히려 선교사들은 자신의 문제를 외부에 알리지 않고 오히려 기관에게 사실을 축소시키거나 은폐시켜줄 것을 부탁하는 바람에 교회와 선교사들 사이에서 심리-정신기관만 난처한 상황이 되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최 목사는 “이제는 그들을 평등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이 그러한 증세로부터 회복되어 다시 건강하게 사역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여유가 한국교계에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이랜드클리닉의 최문희 선생은 선교사 중 자신의 심리적 불안정함을 깨닫고 상담을 적극적으로 요청하려고 하는 자들은 10명 중 1명 정도 뿐이라고 발표했다.
정신과 전문의인 최 목사는 “정신질환의 1/3은 회복이 가능하며 나머지 1/3은 약물로 호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하며 바른 정신병 치료를 위해서는 정상적인 생활리듬을 유지하고 외부로부터의 강한 자극을 멀리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파송 전 선교사 지망생들에게 충분한 안식을 허락해야

최문희 선생은 “안식년 선교사는 물론 선교훈련을 마치고 파송을 기다리고 있는 선교사 지망생들 중 남성의 43%, 여성의 36%가 무기력감, 피곤, 의욕저하, 탈진 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며 “이런 상태로 선교지에서 긍정적인 사역을 기대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녀는 “물론 파송 전 각종 교육, 훈련일정과 후원자 모집 등 준비해야할 일들도 많고 분주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단 몇 주라도 충분한 재충전 후에 그들을 선교지로 떠나보내는 것이 바른 파송의 모습이 아니겠냐”고 물었다.
또한 남성 선교사들보다 기혼 여성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더 심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들어나 기혼 여성 선교사들에 대한 전문적인 케어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무엇보다 이렇게 심리적 갈등을 겪고 있는 여성 선교사의 1/5이 자신의 이런 부정적인 모습을 감추고 표면적으로는 긍정적으로 보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문희 선생은 “이런 극심한 내적 갈등은 결국 어깨 결림이나 소화불량 등 심각한 육체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며 “그러나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저들에게는 직설적인 상담보다는 육체적 질병에 대한 치료를 선행한 후 심리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제1회 선교사, 선교사 지망생 정신건강 세미나

2002년부터 예수전도단, GMS, 바울선교회 등 교단선교부와 선교단체들과 관계를 맺고 선교사허입과정에서 그들의 심리, 인성 검사를 전문적으로 해온 이랜드 클리닉(원장 : 전승민, 본지 07. 2월호 기획 소개)의 주최로 2월 23일 금요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한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각 선교단체 대표들과 선교관계자 120명이 참석해 2006년 NCOWE대회 이후 떠오른 선교사케어문제에 대한 선교계의 높아진 관심을 보여줬다. 이경준 이랜드 재단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 가운데 29세의 나이에 요절한 R. 멕체인 목사의 말을 인용하면서 “선교사는 말(Horse)과 메신저의 기능을 한다. 성실한 훈련과정으로 인해 메신저의 역할을 아무리 잘 수행할 수 있다해도 건전한 심신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그 말은 결코 달릴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선교사협의회 총무인 한정국 선교사는 격력사를 통해 “이랜드 클리닉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하면서 “세계 어느 곳에 가던지 그 선교사의 건강자료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선교사 건강기록부를 전산화 한다면 이러한 문제들을 훨씬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선교사건강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선교정보리스트

 

 


홈페이지 | 메일 | 디렉토리페이지 | 인기검색어 | 추천사이트 | 인기사이트 | KCM 위젯모음 | 등록 및 조회

KCM 찾아오시는 길 M1000선교사홈 미션매거진